협회 “안정적인 투자 환경에서 혁신과 성장 추구할 수 있을 것” 평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가 27일 개최한 ‘제1차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SCCD)’에서 기업투자 불확실성 최소화에 대한 합의를 이룬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양국이 반도체법 이행(NOFO, 가드레일 등) 과정에서 기업 투자 불확실성과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합의한 것은, 우리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합의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인 투자 환경에서 혁신과 성장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양국이 반도체 수출통제 이행 과정에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교란 최소화와 산업 지속력 및 기술 업그레이드 유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것도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이로 인해 우리 반도체 산업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명선 기자 seon@ilyo.co.kr
-
특혜 채용 있었나? 김용현 전 장관 이수페타시스 근무 이력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4:12 )
-
[단독] '아시아나 화물' 날개 달았는데…에어인천 창업주와 현 최대주주 소송전
온라인 기사 ( 2024.12.04 16:24 )
-
'1조 필승 프로젝트' 시점이…롯데글로벌로지스 상장 도전 성공할까
온라인 기사 ( 2024.12.04 1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