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모가 워낙 큰 데다 가파른 언덕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언덕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서 자리까지는 걸어서 최대 30분 정도 걸리기도 한다. 훠궈를 먹기 위해 말 그대로 등산 아닌 등산을 해야 하는 셈이다. 또한 자리까지는 반드시 직원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칫 길을 잃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엄청난 규모에도 불구하고 봄과 여름에는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자리를 잡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중국 전역에서 세계 최대의 훠궈 식당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찾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최고 바쁜 날에는 여느 작은 군 단위의 주민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한다.

온라인 리뷰에 따르면 맛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님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신선한 재료, 맛깔스런 향신료, 그리고 무엇보다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망은 이런 기다림을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는다고 한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