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코스타리카 위조여권을 갖고 출국하려다 붙잡힌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자신의 여권이 위조된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사진=테라 유튜브 갈무리권 대표는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에서 16일(현지시간) 열린 위조여권 사건 재판에서 자신의 여권이 위조된 줄 알았다면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권 대표는 싱가포르 에이전시를 통해 받은 코스타리카 여권으로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고 주장했다.
또 권 대표는 자신과 함께 붙잡여 재판에 넘겨진 한 아무개 씨는 죄가 없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권 대표의 위조여권 사건 재판 판결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나온다. 유죄가 선고될 경우 경우 최저 3개월에서 최고 5년의 징역형이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