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 3개 권역 193ha 규모로 진행되며,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30여 개국 이상이 정원 조성에 참여한다.
박형준 시장의 순천시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9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순천시 등 호남권을 방문한 바 있다. 이때 박형준 시장은 순천시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낙동강국가공원 지정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순천시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조성된 부산정원을 직접 확인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유치 홍보 협력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지자체 참여정원은 서울과 부산이 유일하며, 부산정원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의 상징적인 의미와 부산의 매력적인 특색을 담은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가 개최 84일 만에 10년 전 2013정원박람회의 관람객 수 440만여 명을 뛰어넘는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어, 박형준 시장의 이번 방문이 순천시 등과의 유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전국적 유치 열기 확산에 더욱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삼락둔치 일원의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순천만국가정원의 주제 정원, 운영방식 등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하는 등 정책협력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도 전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11월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기 전까지 호남권에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가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녹색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및 정원문화 활성화에 노력하는 등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도시, 부산’ 만들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금융센터에 영국·미국계 금융기업 2개 사 유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디-스페이스(D-Space)’에 (주)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와 (주)라이나원 2개 사를 입주기업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디-스페이스(D-Space)’에 입주할 외국계 금융기관 등 공모에 들어갔으며, 신청기업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2개 사를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국내 진출 외국계 금융기관 철수 및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하늘길이 막힌 난관 속에서도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국제적 금융기관 목표(타깃)기업 대상 투자설명회(IR), 온라인 투자설명회, 현지 관계망 등을 활용해 유치에 노력했다.
이번에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영국계 (주)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와 미국계 ㈜라이나원이다.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는 국내 세계 상위-3(Global Top-3)인 보험 자문(컨설팅) 전문 업체 영국 유아이비 그룹(UIB Group)의 한국 계열사다.
국내기업인 디비손해보험(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부산소재 해양·기간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위험에 대한 안전관리 및 이와 연계된 필수적인 보험 상품공급과 전문적인 자문(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에 필요한 보험상품을 국내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디지털화하고 개발 예정이다. 특히 국제적인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국제회의 부산 유치를 통해 부산금융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는 장기적인 포부도 밝혔다.
(주)라이나원은 세계 최대 상장 보험회사 미국 처브 그룹(Chubb Group)의 한국 계열사다. 처브 그룹(Chubb Group)의 국제적 디지털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의 지역은행, 금융기술(핀테크) 업체 등과 기업·개인 대상 보험의 디지털화를 통해 보험정보기술(인슈어테크) 시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원수·재보험의 전 세계적인 경험과 경쟁력에 기반해 해양·파생금융, 배상책임보험의 디지털 혁신과 국제적 사례 전파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부산시는 입주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부산에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사업모델 발굴 지원, 정주여건 자문(컨설팅) 등 일괄(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외국 금융기관 등이 부산을 찾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행정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들 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본격적인 사업 활동을 전개할 경우, 2025년 완공 예정인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공간에서 BNK금융그룹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 사업 모델들이 많이 만들어져 동반 상승효과(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부산국제금융센터 개발을 통한 금융기반 조성, 1차 금융공공기관 이전, 금융 전문인력 양성, 금융기술(핀테크)·블록체인·디지털 기반의 신성장 동력 발굴 등 금융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추어 가고 있다”며 “두 기업이 부산에 자리 잡게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 달 살아보니, 살기 좋은 부산(2기)’ 참가자 모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초 광역지자체 한 달 살기 프로그램(1기)을 지난 6월 성황리에 마치고, 2기 참가자를 오는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 달 살아보니, 살기 좋은 부산(이하 한 달 살기)’은 원도심 지역(중·동·서·영도구)의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발굴해 홍보하고 체류형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 조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의 타시도 거주자로, 주어진 임무(미션) 수행 시 숙박비(원도심 지역 숙소 대상, 팀당 1일 5만 원 이내), 체험프로그램 쿠폰(1인당 5만 원 상당), 여행자보험(1인당 2만 원 상당)을 지원받게 된다. 단, 식비와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한편, 1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기는 6월 한 달간 부산 원도심 곳곳을 누비며 부산의 숨은 맛집·멋집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널리 홍보했다. 지난 5월, 1기 참가자 모집 시 124개 팀이 신청해 1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13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1기 참가 신청자 및 선발대상자 조사 결과 20~30대 서울·경기 거주자가 75%를 차지할 만큼 수도권 지역에서 부산 한 달 살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게 나타났다. 1기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64.3%)과 만족(35.7%)이었으며, 이번 원도심 한 달 살기를 통해 원도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재방문하고 싶다는 의향을 보이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달 살아보니, 살기 좋은 부산(2기)’ 참가자 모집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며, 참가서류 심사를 통해 20개 팀(예정)을 최종 선발한다. 이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2기도 1기와 마찬가지로 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숨은 관광지 발굴 및 홍보대사 활동을 할 참가자(20팀)를 모집한다. 1기 활동 시즌(6월)과 달리 2기 활동 시기는 축제의 도시 부산에서 원도심의 다채로운 축제(자갈치 축제, 차이나타운 축제, 영도다리 축제 등)가 열리는 9~10월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원도심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지원서 작성 및 제출로 진행되며, 참가요건 및 모집 요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