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강동·강남·마포·용산 등 상승 기록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보다 0.08% 상승하며 지난주 0.06%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는 9주 연속 상승이다
구별로는 송파구와 강남구가 각각 0.27%, 0.18% 올랐다. 강동구 0.17% 상승했다. 양천구는 0.12% 상승세를 기록했다. 마포구(0.20%)와 성동구(0.18%), 동대문구(0.12%), 용산구(0.10%)도 나란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방 아파트값은 0.01% 하락했다. 다만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을 감소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물 소진 이후 매도호가 상승으로 거래는 활발하지 않다”면서도 “지역내 선호단지와 정비사업 기대심리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매수문의 증가하고 간헐적 상승거래가 지속되는 등 전체 상승폭은 확대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전세시장은 0.09% 오르며, 지난주 0.08%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국 기준으로는 0.02%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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