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현역 칼부림 사건’ 피의자 20대 최 아무개 씨가 8월 5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임혜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후 3시 경 최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었다. 임 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한 '서현역 칼부림 사건' 피의자 20대 최 아무개 씨. 사진=임준선 기자서현역 칼부림 사건은 8월 3일 발생했다. 차량을 운전해 인도로 돌진한 최 아무개 씨는 인근 상업시설로 들어가 ‘묻지마 흉기난동’을 일으켰다. 최씨 차량 돌진 및 흉기난동에 14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14명 중 12명이 중상을 입었다.
최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범행동기와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을 묻는 질문에 침묵을 유지했다. 영장 심사를 마친 뒤에도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경찰은 최씨에 대한 범행경위 조사를 이어가는 동시에 신상정보 공개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