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 증거금은 33조 1093억 원이 모여 올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지난 7월 상장한 필에너지가 약 15조 8000만 원의 증거금을 모아 최대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두산로보틱스 공모주는 일반 투자자 몫으로 486만 주가 배정돼 총 1263억 원을 모집했다. 첫날에만 3조 5500억 원이 몰렸다.
배정 물량이 많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각각 11조 4860억 원, 11조 4570억 원이 몰렸고, NH투자증권 3조 5470억 원, KB증권 3조 5218억원, 하나증권 1조 990억 원, 신영증권 1조 131억 원, 키움증권 9855억 원 순이다.
150만 명의 투자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약 주식 수 기준 25억 4687만 120주가 몰려 경쟁률 524.05대 1을 기록했다.
균등배정 수량을 살펴보면 키움증권에 청약한 투자자들을 제외하고 6개 증권사에서 1주 이상씩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각각 1.88주, 1.87주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하나증권 1.75주, 신영증권 1.72주, NH투자증권 1.63주, KB증권 1.02주, 키움증권 0.89주로 예상된다.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26일 환불을 거쳐 다음 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 설립된 두산로보틱스는 두산 계열의 로봇 제조 전문업체로 무인카페 운영 로봇 등 협동로봇이 주력 제품이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