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품질과 입주 이후 철저한 사후관리로 고객만족도 높은 아파트 조성에 감사...하자발생 시 세대 전담 서비스로 빠른 조치 입주민 만족도 높아지고 하자 접수 건수도 줄어들어
지난 21일 고척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는 커뮤니티센터에서 적극적인 유지관리 서비스와 AS지원으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써준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척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는 고품질의 명품 아파트로 조성해준 점과 간편한 하자 접수 절차와 신속한 조치를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해준 점을 높게 평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지난 16일 영통 아이파크캐슬 3단지, 25일 광주 계림 아이파크SK뷰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도 단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고척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장은 “불편 사항을 아이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접수하면, 신속하게 HDC현대산업개발에서 나와 확인하고, 보수를 진행한 덕분에 불편함 없이 살 수 있었다”라며 “사후 조치뿐 아니라 고품질 자재와 훌륭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준 부분에 입주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실제로 HDC현대산업개발의 하자는 매년 눈에 띄게 줄어드는 추세다. 25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하자신청 및 처리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개년(2019년~2023년) 동안 하자심사결과 하자로 판정받은 세부하자 수는 143건 규모로 하자심사 접수 건수(1,774건) 대비 세부하자수(143건)의 비율은 업계 최소 수준인 8.1%에 불과하다. 또한, 하심위로부터 하자로 판정받은 세부하자수는 지난 2021년 기준 95건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15건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0건을 기록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고품질 시공과 하자발생 예방을 위해 I-QMS(시공실명제)와 I-QPI(품질성능지수) 시행 등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I-QMS는 토목, 건축, 설비, 전기 등 전체 공종의 공사 품질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기록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공사 단계별 중요한 확인 사항의 품질에 대해 항목별로 책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품질개선 활동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품질성능지수인 I-QPI(I-Quality Performance Index)는 정량화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품질 향상과 품질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 현장의 균일한 품질관리를 목표로 운영된다. I-QPI는 공종별 정량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점검 시기별로 품질을 관리함으로써 전 현장의 품질수준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콘크리트의 경우 대표적으로 기온을 기준으로 한중과 서중을 나눠 기간별 주기적으로 적합성을 검토해 기준에 따라 평가 관리하게 된다. 이와 같은 품질평가 항목 수만 전체 350여 개에 달하며 이를 종합한 I-QPI의 목표와 현장 등급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관리하고 매년 목표를 상향 조정해 품질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자발생 예방과 더불어 이미 발생한 하자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발 빠른 조처를 해 하자 접수 건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세대 전담 매니저를 통한 밀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아이파크 입주고객의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상태를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세대, 단지 생활 정보, 민원 처리 등을 밀착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입주 후 화분, 키박스, 종량제봉투 등 입주 축하 선물을 제공하고 이사할 때 발생하는 먼지, 오염 등을 제거하기 위해 세대 내 살균, 방역으로 청결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홈케어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이처럼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아이파크 입주민들의 만족도는 점점 높아져 가고 있고 하자 접수 건도 줄어드는 추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지속해서 시스템 개선과 보완을 이어갈 방침이다. 우선 공사 단계에서 마감 공종의 점검 대상 항목을 확대하는 등 I-QMS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사후 단계에서는 AS 책임추적관리 기간을 현행 준공 후 1년에서 준공 이후 3년 차까지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김민호 기자 mh050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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