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8559억 원…전년비 5.3% 증가
농심 관계자는 “이번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은 매출 상승에 따른 고정비 감소효과 등의 영향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영업이익의 50% 이상이 해외법인에서 발생했다. 미국법인과 중국법인을 비롯한 해외법인의 영업이익이 약 200억 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국내법인의 수출이익을 합하면 약 250억 원까지 규모가 확대된다.
매출은 국내 주력 사업인 라면과 스낵 신제품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앞선 관계자는 “지난 3분기 출시한 신라면 더레드, 먹태깡 등의 신제품들이 시장의 호응을 얻으며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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