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8건…국어 69건 최다 이의제기
교육부는 16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접수된 이의신청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올해 이의신청 건수는 72개 문항에서 총 288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이의신청이 제기된 영역은 국어로 14개 문항에서 69건이 접수됐다. 이어 한국사 및 사회탐구 67건, 과학탐구 62건, 영어 54건, 수학 26건, 직업탐구 7건, 제2외국어 및 한문 3건으로 순이다. 가장 많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문항은 영어 영역 33번으로 총 13건을 차지했다.
올해 이의신청은 288건으로 지난해 633건보다 절반 이상 감소했다. 출제 과정에서 문항 오류 여부 점검을 강화하고, 소위 ‘킬러문항’이라고 불리는 초고난도 문항을 걸러내는 작업까지 거쳐 논란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평가원은 접수된 이의신청 내용을 심사한 뒤 28일 오후 5시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김민지 인턴기자 kimminji0103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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