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정치1번지’ 남동갑으로의 본격적인 총선행보 시작할 듯
이날 행사를 계기로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은 인천의 ‘정치1번지’라고 일컫는 남동갑 지역에서 본격적인 총선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구청장 재직시절에 월급을 전액 기부했던 사연을 제목으로 담은 ‘월급 없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북콘서트에서 장석현 전남동구청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밀착하여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 시간, 그리고 현재를 넘어 우리들의 밝은 미래가 오롯이 담긴 희망의 설계도를 만들겠다. 남동구청장의 경험을 국정철학에 담아 남동의 미래, 희망의 청사진을 그려보겠다”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또한 “지금의 정치가 이념 대립과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챙기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지난날 경영인,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자신의 경험을 국정철학에 투영하여 “지속가능한 남동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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