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청렴·윤리·반부패 의식강화를 위해 ‘CEO와 함께하는 청렴윤리 소통’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남동발전은 김회천 사장이 28일 경남 고성군 고성발전본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청렴윤리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전국의 남동발전 사업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열린 소통 행사는 공공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덕적 해이 이슈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김회천 사장은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진행될 청렴윤리 교육 행사도 사업소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회사를 만드는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회천 사장은 “신뢰받는 회사가 되려면 조직구성원들의 규정과 절차 준수, 회사의 공적목표 달성 우선, 정부정책 적극 참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업무처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이번 직원 대상 소통 이전에도 고위직 대상 공정한 직무수행, 건전한 조직풍토의 조성 방안, 행동강령 내 갑질 관련 조항과 관련된 경험과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사장이 직접 임직원행동강령 특강도 진행한 바 있다. △윤리경영 표준모델을 반영한 관리체계 확립 △윤리위험을 반영한 통합 내부통제 체계 구축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의 효과성 평가 등 체계적인 윤리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청렴윤리 문화 확산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천시·경상국립대 협업으로 청년 스마트팜 조성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9일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경상국립대 스마트팜 연구센터와 협업하여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청년 스마트팜 육성·시설조성 1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신성장 4.0 전략 중 하나인 스마트 농어업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고령화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등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남동발전은 상생기금 출연과 사업기획 등 운영총괄, 사천시는 청년 창업농업인 모집·선발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 경상국립대는 전문농업인 육성과 시설조성 컨설팅을 각각 맡아 지난 5월 스마트 청년 예비농업인 5명을 선발해 6개월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고 1호점을 준공했으며 연내에 순차적으로 5호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이 청년 농업인 유입으로 농촌에 활력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 농촌지역과 상생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
‘제1회 지역사회 에너지 혁신 프로젝트 경진대회’ 성료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17 )
-
ONN닥터TV “올해 의사들이 꼽은 최대뉴스 ‘전공의 집단사직’”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52 )
-
[김해시] 홍태용 시장 “민생안정 공직기강 확립 행정력 집중”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0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