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먼저, 북한이 최근 서해 포병사격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전쟁 시 대한민국 완전 점령을 포함하는 헌법 개정을 예고하는 등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언행을 계속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들은 또 북한의 이러한 언행이 한미일 3국의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뿐이라며 한일 양국의 긴밀한 대북 공조를 재확인했다.
한일 양측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최근 러시아 방문 등 북러관계 동향에 대한 평가도 공유했다. 이들은 북러 교류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관련 국제법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미일이 함께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북 대응을 이끌어 나가자는 데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북한의 핵개발 자금원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데도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훈 기자 ygh@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