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일정서 부상과 질병에 대처하는 원격진료 도입…“새로운 의료안전 시스템”
한국대학야구연맹은 2024년 첫 사업으로 원격진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닥과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엔 해외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등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대학 야구선수들이 부상 또는 질병이 생겼을 때 원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선수 보호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한국대학야구연맹 관계자는 “외국에 나갔을 때 선수들이 갑작스런 부상이나 질병이 생길 수 있다”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선수들을 위해 지원을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케이닥과 함께 선수들이 더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원격 의료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라면서 “야구계 새로운 의료·안전 시스템을 도입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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