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이 고향으로 출발하는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최준필 기자](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213/1707788531693715.jpg)
연도별 범죄발생 건수를 보면 2019년 2459건, 2020년 2198건, 2021년 2136건, 2022년 2891건, 2023년 2726건으로 해마다 2000건이 넘었다.
불법 촬영‧강제추행 등 성범죄가 414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폭력(2274건), 절도(1693건)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범죄가 많이 발생한 역은 부산역이었고, 수원역과 서울역이 각각 2, 3위였다.
맹 의원 “철도는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안전한 환경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승객 안전을 위한 대책이 보완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