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발전 위해 3선 국회의원 역할 절실히 필요한 시점
- 공원식 전 부지사, 이창균 전 포항시장 후보, 진병수, 문명호 전 시의회의장, 백인규 현 포항시의회의장 등 대거 참여
[일요신문] "포항발전을 위해 3선 국회의원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포항 전⋅현직 도·시의원들이 김정재 당선을 위해 팔을 걷었다.
김정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포항 정치계를 대표하는 전현직 도⋅시의원과 지역 인사 등 34명이 포항북 김정재 의원 선대위에 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원식 전 경북부지사, 이창균 전 포항시장 후보도 김정재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또 진병수, 문명호 전 포항시의회 의장, 백인규 현 포항시의회 의장도 김정재 의원 선대위에 힘을 실었다.
포항지역 선거 역사상 이처럼 전⋅현직 시도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정치 지도자들이 특정후보 당선을 위해 선대위에 합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
전체 규모도 1700여 명에 이르는 매머드 급으로 구성됐다는 것이 김 의원 선대위의 설명이다.
전⋅현직 시도의원들은 "포항선거 역사상 이 같은 진흙탕 선거는 처음이다. 김정재의 압도적 당선만이 포항 정치 화합과 포항 경제 살리기의 유일한 해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현재 포항은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정서가 작동하는 지역으로 막바지 경선을 앞두고 온갖 흑색선전과 마타도어가 난무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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