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 국산이냐 유기농 중국산이냐
‘중국산’을 의식해서인지 풀무원은 중국 현지에 주부 체험단을 꾸준하게 보내 견학을 시키고 있다. “오염되지 않은 만주 지역 천혜의 땅에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재배된다. 네 가지 국제기준을 인증받아 품질은 믿을 수 있다”고 풀무원은 전하고 있다.
매장에서 한 소비자는 “국산 콩 제품을 고르자니 유기농이 아니고, 유기농을 고르자니 중국산이다.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스럽다”고 밝혔다. 중국산에 대한 인식이 쉽게 나아지지는 않음을 보여주는 셈이다.
우종국 기자 woobear@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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