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 속 초중고생 자녀 둔 학부모들 대거 참석
시행사인 휴온인베스트먼트와 공동시공사인 부산의 온라이프건설(회장 정근)는 4월 26일 오후 12시 부산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15층 ONNTV공개홀에서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휴온아델리브 더테라스 회사 보유분 부산 설명회’를 가졌다.
제주 휴온아델리브 더테라스는 지하 1층, 지상 4층 고급형 빌라로 총 6개 단지를 형성하고 있고, 내진설계와 층간 소음 최소화하는 공법은 물론, 전 세대에 광폭 테라스와 개별 창고 제공되는 최고급 테라스하우스 99㎡형 규모 68세대를 공급한다. 최근 3월 준공과 보존등기를 마친 제주 휴온아델리브 더테라스는 분양 당시 사전 완판 돼 5월 1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현재 가격은 12억 원에 달하며 임대 전세보증금만도 8억 5천만 원에서 9억 원대에 이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부산의 학부모들은 명품빌라 ‘휴온아델리스’의 뛰어난 학세권에 크게 주목했다.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영어교육도시와 도보로 3분 거리에 불과하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이들 학교는 최근 수년간 90%에 육박하는 해외 명문대 합격률을 보이면서 서울 등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에서의 제주도 유학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승인 난 정원 1,300명 규모의 풀턴사이언스 아카데미 국제학교도 도보로 3분 거리 떨어져 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있는 국제학교들이 정원부족으로 입학시험에 합격하고도 100명 이상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JDC의 자회사 제인스와 브랭섬홀아시아는 제주자치도교육청 측과 국제학교의 정원 증대방안을 협의 중이어서, 상황에 따라 주거수요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부산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국제학교로 보내게 되면 혼자서 기숙사에 살게 할 수 없을 것 같아 고민했는데, 바로 인근에 명품주거단지가 분양 중이라니 구매해서 자녀와 함께 사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봐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응급실을 갖추고 종합병원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서귀포의료원이 있는 점도 제주 휴온아델리브 더테라스 구매 욕구를 갖게 한다”고 덧붙였다.
제주휴온 아델리브 더테라스 시행사인 휴온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부동산 보존등기까지 완료된 만큼 실수요자들은 보다 안심하고 빌라를 구매하셔도 된다”며 “특히 지근거리에 국제학교들이 모여 있어 대한민국 최고의 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자녀 교육환경으로서는 최적의 주거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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