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QTV |
[일요신문]
하하가 예비신부 별을 위해 눈물의 요리를 만들어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하하가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에서 옥정여사, 근식, 윤진영과 함께 떡볶이를 주제로 개인전을 펼친다.
이날 하하는 ‘크림 떡볶이’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크림 떡볶이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하하는“고은이가 아팠었다. 많이 아팠었다. 그래서 뭘 먹으면 나을 것 같냐고 물어봤더니 예전에 같이 먹었던 해물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 떡볶이를 구하기 위해 홍대를 다 뒤졌지만 찾을 수 없었다”며 아쉬운 심정을 전했다.
당시 아쉬운 마음이 다시 떠올랐는지 하하는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눈물을 닦아내며 “내가 직접 완성시킨 크림 떡볶이를 선물로 줄 예정이다. 그래서 오늘은 나한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별을 위해 가장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겠다는 하하와 함께 분식업계 최고 사장님 토니 안이 게스트로 출연해 맛을 평가한다.
한편 하하의 요리 솜씨는 23일 밤 11시 <죽녀죽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