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낮 배우 윤손하가 딸을 출산했다. 윤손하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윤손하는 26일 낮 12시 30분 경 3.3kg의 딸을 출산했다고 한다. 다행히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를 통해 윤손하는 “큰 애가 아들인데 둘째는 딸이라 무척 기쁘다“고 득녀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6년 9월 결혼한 윤손하는 2년 뒤인 2008년 첫 아들 시우를 얻었다. 아들 시후가 엄마를 꼭 빼닮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4년 만에 둘째로 딸을 출산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윤손하는 지난 4월 임신 사실을 세간에 공개한 뒤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한 채 태교에 집중해왔다. 이제 아들과 딸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윤손하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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