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하루는 용기 있게 표현해 보는 날이 되면 좋겠다"며 이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부부의 날 배우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지? 알아보는 설문조사가 있었다고 한다"며 "설문 결과, 배우자에게 띄우고 싶은 메시지의 공통된 키워드는 '약속', '사랑', '감사' 등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대에서 40대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배우자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사랑해’라는 고백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부부란 사랑"이라며 "살다 보면 슬프지 않아도 눈물이 나는 날이 많다. 그 눈물의 무게를 서로의 눈빛으로 덜어주는 것이 부부의 정이라고 한다. 정은 나눌수록 단단해지고 표현할수록 그 가치가 더해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음껏 표현하며 서로를 더 사랑하는 부부가 많아지시길 바란다"며 "저도 오늘만큼은 아내에게 먼저 ‘당신이 있어서 나는 너무 행복해, 사랑해’라고 고백하겠다"고 적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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