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원투어, B2B 전문에서 컨슈머대상 B2C 여행사 본격 런칭

중국 태항산 단독 상품 출시...중국 각지 숨은 보석 발굴해 차별화된 상품 출시 예정

[일요신문] 신규 여행업체 에이치원투어(대표 이상범)가 종전 기업 대상 인센티브단체에 주력한 B2B에서 일반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경쟁력 높은 상품들을 통해 본격적인 B2C여행사로의 행보를 띄울 예정이다.

에이치원투어 이상범 대표. 사진=에이치원투어 제공

올해 2년차에 접어든 에이치원투어는 최근 중국관광비자 발급을 쉽고 빠르게 그리고 저렴하게 처리를 하는 서비스센터역할을 해오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중국여행수요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치원투어 이상범 대표는 “여행만큼 단기간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삶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에이치원투어는 기존 기업 대상 박람회 및 인센티브 행사에서 탈피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뜻깊고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만들어 소개할 것”이라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여행. 다시 말해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여행사로 컨슈버(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원투어는 이달 6월 중에 중국 태항산 상품 런칭을 시작으로 내몽고 오르도스 상품과 상하이 여심 저격 일일투어 상품, 그리고 중국의 숨은 보석 귀양과 안순 상품을 준비 중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