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거장들의 명화 재현
가령 ‘클립아트’라는 제목의 시리즈에서는 색색의 클립을 이용해서 뭉크의 ‘절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을 재현했다. 색깔 있는 틱택 민트 사탕으로 만든 ‘모나리자’ 역시 놀랍긴 마찬가지다. 이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힐만은 민트 사탕을 16개의 틱택 용기에 색깔별로 조심스럽게 쌓는 정성을 보였다.
때때로 그가 작품을 위해 선택하는 재료는 원작의 미학과 관련이 있기도 하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제목 그대로 다양한 크기의 가짜 진주를 사용해 완성했으며, 이로써 입체적으로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출처 ‘마이모던멧’.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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