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종 트위터 사진 |
최근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2009년 결혼한 배우 김형종이 2년 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김형종은 2009년 11월 21일 8세 연하의 발레리나 최 아무개 씨와 결혼했지만 2011년 9월 21일 결국 파경을 맞았다.
김형종은 결혼 후 5개월 만에 아들을 얻었으며 현재 아이는 전 부인 최 씨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형종은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 1999년 KBS 드라마 <학교>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화산고> <실미도> <7급공무원>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신의>에서 고려시대 학자 목은 이색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가 출연하는 영화 <공정사회>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