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일요신문 DB |
송혜교가 광고 출연료 전액을 중국의 초등학교 건립에 기부한다.
최근 두산그룹 공익캠페인 ‘아이들이 미래입니다- 중국편’ 광고에 출연했던 송혜교는 “아이들만큼 더 큰 미래를 약속해주는 것은 없다. 아이들이 미래다”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재능기부 형태로 이루어지는 이번 기부에 대해 송혜교 측은 “그동안 중화권 활동을 하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이에 모델료 전액을 두산희망학교 건립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2001년부터 중국 초등학교 설립을 지원해온 두산은 '본 캠페인의 모델료 전액은 두산 희망소학교 건립에 기부되었습니다'라는 자막을 통해 송혜교의 학교 건립 기부 사실을 알렸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초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분다>를 통해 조인성과 호흡을 맞춰 브라운관에 컴백할 예정이다.
배해경 인턴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