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하와이 출신 58세 남성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치던 중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골프를 치던 중 경호국 요원이 무장한 용의자를 발견해 사격했다. 한 남성이 골프장 밖에서 울타리를 통해 AK 유형 소총의 총구를 들이댔고,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몇 홀 앞서 가고 있던 경호국 요원이 이를 포착해 대응한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안전하다”고 전했다.
소총을 떨어뜨리고 도주한 남성은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하와이 출신의 58세 남성 라이언 웨슬리 루스로 확인됐다.
CNN은 “해당 남성은 혐의와 관련해 어떤 진술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서 아르헨티나 제외…“우리도 공연 보고 싶다” 현지 팬들 대규모 시위 나서
온라인 기사 ( 2024.11.29 14:48 )
-
“뼈만 남았다” 입방아…아리아나 그란데 반응은?
온라인 기사 ( 2024.11.26 18:32 )
-
“기시다와 밤늦도록 음주, 김건희가 말려” 일본 언론 ‘계엄 윤석열’ 재조명
온라인 기사 ( 2024.12.05 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