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유승우 팬클럽 트위터 |
Mnet <슈퍼스타K4(슈스케)>에 출연해 TOP6에서 탈락한 유승우(16)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탈락 후에도 여전히 음악을 꿈꾸며 트레이닝에 매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2일 TOP6 생방송 경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유승우는 CJ E&M에서 운영하는 트레이닝 시스템에 들어갔다. 하지만 합숙 훈련이 아니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습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슈스케> 시즌3까지 CJ E&M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6개월 동안 강도 높은 합숙을 진행해왔던 것과는 달리 이번 시즌부터는 자유롭게 왕래하며 연습할 수 있게 변경된 것.
유승우는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예선부터 주목받았다.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것은 물론, 아직 고교 1학년이라 발전 가능성에 주목한 가요계 관계자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예상보다 이른 유승우의 탈락에 시청자들은 아쉽겠지만 기획사 입장에서는 방송 출연 때보다 접촉이 쉬울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가요계 관계자들은 탈락을 내심 반기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조심스레 나오기도 하는 상황이다.
이우중 인턴기자 woojo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