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지 38만㎡, 주거용지 1,100세대 포함한 대규모 부지 개발
캠프스탠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 민간 제안 공모를 통해 지에스(GS)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2021년 산업단지 물량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약 86만㎡의 대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이 중 38만㎡는 산업시설용지, 6만㎡는 약 1,100세대가 입주할 주거용지로 계획됐다.
사업시행자는 도로와 공원 등 기반 시설 외에도 4만3천㎡의 공공시설용지를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에스(GS)건설 컨소시엄과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 ㈜캠프스탠턴이 시행하게 된다.
시는 24일부터 산업단지계획안 및 환경영향평가 초안 등 각종 영향평가안을 주민 열람에 제공하고, 다음달 11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캠프스탠턴의 개발은 광탄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침체되었던 광탄면 지역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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