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우 윤상현이 사과 명단을 공개해 그 배경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장에서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릴 분들이 계시다”며 사과 명단을 발표했다. 그는 “어제 자기 전 사과해야 할 분들의 리스트를 작성해왔다”며 준비해온 종이를 꺼내들고 진지하게 이름을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상현은 송승헌, 김남주, 택연, 문채원, 윤아 등 지인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이들과의 비 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윤상현은 또 이날 녹화에서 과거 원로 배우 박근형이 방송을 통해 언급해 화제가 됐던 ‘똥배우론’에 대해 “사실 내가 똥배우였다”고 자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박근형 선생님께서 ‘승승장구’에 나와서 ‘똥배우론’에 대해 이야기할 때 뜨끔했다. 사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똥배우’ 같은 배우가 바로 나였다”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달 9일 ‘승승장구’에 출연한 박근형은 “요즘 촬영 현장에서 한류 붐을 탄 젊은 배우들이 스타 행세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인기와 스타성은 있지만 공동작업에 어울리지 못하는 데다 충고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똥배우’에 대해 비판한 바 있다
윤상현의 사과 명단 및 솔직 담백한 토크는 오늘(20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대선배 박근형이 언급한 ‘똥배우론’에 대해 “내가 똥배우였다”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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