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환조사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 없고 일반적인 절차대로 이제까지 해왔던 기준에 따라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피해자 블랙박스가 확보됐다”며 “사고 당시 (문 씨의)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문 씨가 누구와 어떻게 귀가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부분은 사생활이라 공개하기가 곤란하다”면서도 “본인이 운전을 안 한 것은 확실하다”고 했다.
문 씨가 음주사고를 내기 전 신호위반을 한 정황이 포착된 것과 관련해서는 “신호 위반이나 불법주정차 등 다른 교통 법규 위반 여부도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아직 출국금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문 씨는 지난 5일 새벽 2시 29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 호텔 앞에서 차선을 변경하다가 뒤따라오던 택시와 충돌했다.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곧바로 음주 측정을 했고, 문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