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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올'리브 | ||
최지우는 23일 첫 선을 보이는 올’리브의 푸드 다큐멘터리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딜코)>에서 갓 잡은 산낙지를 시식하고 경운기를 운전하는 등 그간의 ‘여신’ 이미지와 반대되는 매력을 발산한다.
<딜코>는 한국인도 몰랐던 명품 한식을 소개하는 푸드 다큐멘터리로,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최고의 재료를 얻기 위해 선재도 갯벌로 향한다. 그곳에서 최지우는 손도 못 댈 것 같은 산낙지를 직접 손에 들고 먹는가 하면 묵은지를 손으로 쭉 찢어 맛을 봐 시청자의 입맛을 자극한다.
최지우는 녹젓을 만들기 위해 바지락을 캐러 나갔던 갯벌 위에서 직접 경운기를 운전하기도 한다. 특히 작업복을 입고도 완벽한 모습으로 굴욕 없는 여신 포스를 풍겨 현장에 있던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
<딜코> 연출을 맡은 석정호 PD는 “최지우 씨가 난생 처음 보는 음식도 선뜻 먹어보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최지우 씨의 열정을 토대로 각 지역 최고의 식재료와 내림음식을 맛깔스럽고 생동감 있게 소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우중 인턴기자 woojoong@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