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아중.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
김아중이 자신의 데뷔 전 꿈을 공개했다.
김아중은 26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배우 데뷔 전에는 가수 지망생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아중은 “원래 가수 지망생이었고, 에이준이라는 예명이 있었다”며 “외국인에게는 ‘아중’ 발음이 힘들다고 해 중이 아닌 ‘준’으로 예명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아중이란 이름은 아시아의 중심이란 뜻으로 어머니가 지어줬다. 가수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해외 팬을 위해서 준비해 보고 싶단 소망은 있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아중은 “실제성격은 도도와는 거리가 멀다”며 “공무원이나 사회과 조교 같은 성격”이라고 고백했다.
이우중 인턴기자 woojo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