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처음처럼'공식 홈페이지 |
현아의 소주 광고 논란이 화제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해당 광고 자체가 과도하게 선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소주광고는 출시 후부터 이효리가 전속모델로 활동해오던 광고로 최근에 카라의 구하라 시크릿의 효린 그리고 현아가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해당 업체는 구하라와 효린, 현아의 섹시 댄스를 영상으로 만들어 조회수에 따라 후속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세 모델의 섹시 배틀이 붙자 현아의 영상이 3차까지 공개됐다.
영상이 공개되자 현아의 영상이 과도하게 선정적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아의 광고영상이 선정적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구하라와 효린의 섹시 콘셉트 역시 과하다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하라는 영상에서 짧은 핫팬츠와 짧은 은색 상의를 입고 허리를 그대로 노출했다. 힙 부근과 허리, 다리를 강조하는 카메라 앵글도 현아와 비슷했다.
효린은 핫팬츠에 몸에 딱 달라붙는 의상을 입고 어깨와 등 부근을 그대로 드러냈다. 섹시하고 파워풀한 춤도 선보였다. 현아는 핫팬츠에 시스루 의상을 입고 춤을 췄다. 특유의 쩍벌춤과 힙, 다리가 강조됐다.
모델들 모두 “더 근사한 거 보여줄게” “다음 거 보면 완전 놀랄걸?”이라는 등의 발언을 통해 다음 영상이 더 자극적일 것임을 암시했다.
해당 영상은 맨 앞에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은 관람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는 붙이고 있지만 별다른 제재는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아뿐 아니라 셋 다 민망하다” “아무리 소주광고라도 저건 너무 선정적인 것 같다” “세 사람에게 섹시 배틀을 붙여 더 선정적으로 만드는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