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몬스는 2년 연속 1992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시몬스는 지난 2023년 매출 31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경신한 바 있다. 매출 기준 에이스침대를 제치고 처음으로 업계 1위 자리에 올랐다.
시몬스는 지난해 매출 상승 요인으로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에서 적수 없는 독주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를 앞세운 멀티 브랜드 전략의 성공적인 안착을 꼽았다.
시몬스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6%로 전년 대비 6%포인트(p) 늘었다. 영업이익률이 높아진 것은 지난 한 해 비상경영체제 운영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내실을 다졌기 때문이라고 시몬스는 설명했다.
시몬스 안정호 대표는 “지난해 시몬스는 소비자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업의 본질인 기술 혁신에 더욱 매진했고,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하려 노력했다”며 “특히 올 한 해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유독 더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품 가격을 동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침대는 지난해 매출액이 32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하며 3년 만에 실적이 반등했다. 영업이익은 662억 원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에이스침대는 △프리미엄 제품군 주력 △체험형 매장 확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다각화 등 세 가지 전략이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