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에이스침대 공업사 설립
1930년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난 안 회장은 한국전쟁 당시 남쪽으로 내려왔다. 이후 1963년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에이스침대 공업사를 설립했다.
안 회장은 2남 1녀를 뒀다. 회사 승계 작업은 마무리 됐다. 장남 안성호 대표에게는 에이스침대를 승계했다. 차남 안정호 대표에게는 시몬스침대를 물려줬다. 지난달 장녀 안명숙 씨에게는 에이스침대 지분 5%를 증여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에 마련됐다. 장지는 용인 선영이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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