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가문의 귀환>에서 코믹 연기에 도전한 김민정. |
배우 김민정의 코믹한 모습을 영화 <가문의 귀환>을 통해 곧 볼 수 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귀환> 시사회에서 김민정은 “여러분에게 못 보여 드렸던 웃긴 구석을 마음껏 놀면서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촬영을 끝내고 나니까 뭔가 희열 같은 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첫 코믹연기에 도전한 김민정은 “그동안 영화 <가문의 영광>이 많은 사랑을 받아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화 <가문의 귀환>은 그동안 이어져왔던 <가문의 영광>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하여 배우 정준호, 박근형 등 원년멤버들이 뭉쳐 열연해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정환 인턴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