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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좋은아침>캡처 사진. | ||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양옥집에 한옥식 인테리어를 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방영된 SBS <좋은아침>에서 설수현이 출연해 남편과 세 남매가 함께 사는 행복한 생활을 공개했다.
설수현의 집은 양옥집에 안방 인테리어를 한옥식 느낌을 살려 현대미와 전통미의 조화를 이뤄내 눈길을 끌었다.
설수현은 가족들과 함께 자는 안방을 소개했다. 이 방은 한옥을 연상케 하는 미닫이문과 자개로 장식된 가구로 꾸며져 있었다. 설수현은 “방이 춥다. 겨울에는 한 방에서 잔다. 작년에도 그랬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한 방에 모여 잔다”고 설명했다.
거실은 블랙 소파와 화이트 벽지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주방은 원목으로 된 가구들을 택해 따뜻하고 자연적인 느낌을 살렸다.
한편 이날 설수현과 언니 설수진, 개그우먼 장미화가 함께 새터민을 위해 김장을 하는 모습이 방영돼 화제를 모았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