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는 최근부터 로밍·정지·해외출국 고객을 제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가입을 진행해왔다.
김 센터장은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는 전날까지 95만 6000명”이라며 “앞으로 최대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항 로밍 센터에 나가 있는 게 많아 그쪽에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며 “유심 교체 예약 신청의 경우 하루에 약 20만 명 신청해 현재까지 760만 명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5월 말까지 재고는 500만 개”라며 “내일부터는 T월드 2600개 매장이 유심 교체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작 일정은 있지만 끝나는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유심 부족 사태 대안으로 이심(eSIM)이 떠오른 가운데, SKT는 이심을 지원하는 단말기를 보유한 고객에게 이심 교체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임봉호 MNO(이동통신) 사업부장은 “고객이 이심으로 직접 변경하면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대응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며 “가급적이면 유통망에 직접 방문해서 이심으로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노영현 기자 nog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