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가 시작되면 현재 마켓컬리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직구 방식으로 최대한 조달해 미국 현지에서 판매할 예정으로, 육류 등 수출이 제한되는 품목은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지역은 알라스카와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 전역이 대상이다. 고객이 주문 후 48시간 안에 미국 전역에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특송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컬리는 정확한 서비스 지역이나 내용을 오픈 시점에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컬리 관계자는 ‘일요신문i’에 “아직까지는 미국 진출 시기 및 방법 등이 명확하게 정해진 게 없다”며 “소비자들 반응을 살펴보는 시장 조사 단계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컬리는 지난 2024년 9월 미국 H마트에 입점하며 해외 채널 확대에 나섰다. 당시 컬리는 자사의 냉동 가정간편식(HMR) 제품 가운데 인기를 끈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짬뽕’ 제품을 수출용으로 개발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한편 컬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18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창업 10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기준 흑자를 거뒀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