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2013년 8월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준공 후 미분양은 이른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데, 2023년 8월부터 2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악성 미분양 83%는 지방 물량이다.
대구의 악성 미분양은 3776가구로 가장 많았고, 경북 3308가구, 경남 3176가구, 부산 2462가구 순이다. 주택 공급 부진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라 악성 미분양 물량이 더 많아질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지난달 주택 인허가는 2만 406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6% 줄었다. 1~4월 누계 인허가 역시 9만 14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2.2% 감소했다.
4월 주택 착공은 2만 544가구로, 전월 대비 81.8% 증가했다. 다만 올해 1~4월 착공은 5만 9065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33.8% 줄었다.
주택 준공도 3만 5107가구로, 전월 대비 34.4% 증가했다. 다만 1~4월 준공 주택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8% 줄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