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식당은 유명 냉면집으로 이곳에는 손님 20~30명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주차장에서 빠져 나온 A 씨의 차량은 굉음을 내며 달리다가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과정에서 행인 4명 가운데 1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건물 외벽과 주차된 승용차 앞부분도 크게 훼손됐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중상을 입은 30대 여성은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B 씨로 파악됐다. 이날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기 위해 강남을 찾았던 B 씨는 고관절이 부러지고 뇌에 출혈이 생기는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낸 운전자 A 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현장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CC(폐쇄회로)TV 분석과 목격자 증언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