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 공개한 에이미 = 출처 TVN |
프로포폴 사건으로 자숙 중인 방송인 에이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TVN <eNEWS>에 출연한 에이미는 소년원에 방송되는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에이미는 “사회봉사 시간 40시간을 다 채웠는데도 봉사를 계속 하고 있다”며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바닥이라면 바닥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경험한 것 중 바닥까지 내려와 보고 나니 느껴진다”며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1월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구속기소된 에이미는 현재 40시간의 사회봉사 선고를 받고 집행유예로 풀려난 상태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에이미 여전히 동안 외모네요”,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환 인턴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