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는 “KT가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유심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지난 20일 새로운 예약시스템이 시행·안정화되어, 유심 부족과 관련해 SKT에 내린 행정지도의 목적이 충족되어 신규영업 중단을 해제했다”고 전했다.
SKT가 발표한 유심 교체 고객은 22일 기준 총 92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SKT는 23일 기준 신규 예약 시스템을 통해 21~22일 양일간 약 1만 명의 유심 교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KT는 “매장·일시·시간 지정이 가능해져 예약 수에 맞게 매장별로 적정한 유심 배분 가능하다”며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장시간 고객 대기줄 없이 원활한 교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충분히 서버가 확보됐으며, 트래픽 분산 솔루션 등도 적용이 완료됐다”며 “고객들의 요청 사항, 유심 교체 현황 등을 고려해 예약 시스템 지속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전했다.
SKT는 ‘찾아가는 서비스 1단계’ 결과도 발표했다. 전국 286곳에 방문해 유심 총 4만 개를 교체했다. 지원 인력은 약 2000명이었으며, 교체 작업은 6월 말까지 진행된다.
23일부터는 고령층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2단계’ 시행할 예정이라고 SKT는 밝혔다. 6월 말까지 노인복지관, 시각장애복지관 등 12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SKT에 신규영업을 재개하더라도 기존 가입자의 유심 교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