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홍태용 시장, 박종주 복지국장, 고은정 서부보건소장, 김현석 열린한의원장(김해시한의사회 회장), 김종혜 현담한의원장이 참석해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전문가팀이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지역사회 자원 연계,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수가를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장기요양 1~2등급 대상자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부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관할 권역을 나눠 지역 밀착형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석 열린한의원장은 “김해시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의료계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재택의료센터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이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택의료센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 인상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인건비 상승과 물가 상승, 버스 운영의 전반적인 유지관리비 인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됐으며 2020년 1월 이후 5년 7개월 만의 인상이다. 이에 따라 일반인(성인)의 경우 현금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카드 사용 시 1,450원에서 1,65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청소년은 현금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카드 사용 시 950원에서 1,050원으로, 어린이의 경우 현금 750원에서 85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다만 경남패스를 이용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김해시 시내버스 어린이 무료화 정책에 따라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 요금 인상과 관계없이 종전과 같이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 인건비를 비롯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운수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당부드린다”며 “현재 500원을 부과하고 있는 부산 시내버스와의 환승요금의 향후 무료화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부담 경감, 전반적인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도모해 시민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형 행복마을 만들기 김해피’ 지역문화진흥원장상 수상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는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를 주제로 전국지역(광역 및 기초) 재단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총 52건이 접수됐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역소생 분야에 김해피 사업으로 지역문화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지난 6월 23일 PT 발표를 통해 지역문화진흥원상으로 선정됐다.
김해피 사업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단위 마을의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활용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림면의 ‘하사촌 라디오’와 대동면의 ‘동가 제작’ 및 ‘안막 어반스케치’ 등이 대표적인 사업으로 손꼽힌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김해피 사업에 참여한 주민과 마을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문화로 행복한 김해 마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전면 개편...자동이체 출금일 25일로 변경

기존 고지서는 당월·체납·자동이체 안내 총 3종의 고지서를 각각 발송했으나 이를 하나의 단일고지서로 통합해 종이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종이 절감, 고지서 제작과 인쇄에 드는 에너지 최소화, 불필요한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 △예산 절감 △업무 효율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개편으로 종이 고지서 연간 10만매 절감, 탄소배출량 2,644㎏ 감소(나무 358그루 심은 효과), 업무 시간 204시간 단축, 행정비용 1,900만원 절감 효과와 맞먹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와 함께 매월 말일 잔액 부족 시 다음 달 5일 추가 출금되던 자동이체 출금일이 매월 말일 납기 내로 조정되면서 자동이체 납부자들이 연체료 걱정 없이 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고지서에 QR코드를 새롭게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QR을 스캔하면 즉시 김해시상하수도요금사이버창구(요금조회·납부, 알림톡·자동이체 신청)로 접속돼 납부 편의 증대가 기대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시가 추진하는 물 관련 혜택사업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해진다.
박창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지서 개편은 시민 편의성과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행정의 일환”이라며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