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순보유 잔액은 3조 9287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지난 3월 3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3월 31일 기준 코스닥 시장 공매도 순보유 잔액은 1조 7932억 원이었다.
종목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공매도 순보유 잔액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C로 5.55%를 차지했다. △한미반도체(4.92%) △신성이엔지(3.89%) △호텔신라(3.84%) △동방(3.48%) △두산퓨얼셀(3.44%) △한화비전(3.41%) 등이 뒤를 이었다.
잔액 기준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7813억 원) △셀트리온(6612억 원) △한미반도체(4437억 원) △HMM(2994억 원) △SK이노베이션(2660억 원)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제룡전기가 4.70%로 공매도 순보유 잔액 비중이 가장 높았고, 브이티(4.67%), 다날(4.52%), 제주반도체(4.34%), 네이처셀(4.10%), 에코프로비엠(3.95%) 등이 뒤를 이었다.
잔액 기준으로는 에코프로비엠이 3891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에코프로(2350억 원), HLB(2280억 원), 삼천당제약(1422억 원), 알테오젠(1377억 원), 펩트론(1163억 원)으로 나타났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 미리 매도해 현재 가격만큼 돈을 받고, 나중에 해당 주식의 주가가 하락했을 때 같은 수량의 주식을 사들여 상환해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이다.
공매도 순보유 잔액은 공매도 실행 주식 중 아직 되사서 갚지 않은 잔여 물량을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잔액 비중이 늘어날수록 주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석되기도 한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