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신 의장은 지난 10일과 14일, 16일 사흘에 걸쳐 시간 외 거래를 통해 롯데지주 211만 2000주를 모두 처분했다. 10일에는 롯데쇼핑 주식 7만 7654주도 팔았다.
당시 처분한 주식 규모는 롯데지주 약 670억 원, 롯데쇼핑 약 58억 원 가량이다.
당시 신 의장을 주식 처분으로 최대주주인 신동빈 롯데 회장과 특별관계인이 보유한 롯데지주 지분은 45.44%에서 43.43%로, 롯데쇼핑 보유 지분은 60.39%에서 60.12%로 줄어들었다.
이번 신 의장의 주식 처분으로 신동빈 회장과 특별관계인이 보유한 롯데칠성 지분은 61.50%에서 59.04%로 줄었다.
신 의장은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이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누나로, 지난 2020년 1월 신 명예회장 사망 이후 롯데 계열 지분을 상속받고서 상속세를 연부연납 방식으로 5년간 분할 납부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 의장은 지난 2024년 5월과 6월에도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보유 지분을 상당 부분 매각했다.
이번 주식 매각 역시 상속세 마련을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