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씨 측은 법원이 지정한 보석금을 이민국에 납부한 후 석방됐다. 구치소 밖에서 기다리던 가족과 회사 관계자들이 그를 맞이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소재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을 급습해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사 직원 등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해 475명을 체포해 구금했다.
이중 한국인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명은 자진 출국 형태로 석방돼 지난 11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그러나 미국 영주권 취득 절차를 밟고 있던 이 씨는 귀국 대신 현지에 남아 후속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씨는 보석 석방된 상태에서 이민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