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년만에 포스트시즌에서 만난 양팀이다. 2007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한화는 삼성을 만난 바 있다. 당시 맞대결에서는 한화가 2승 1패로 삼성을 눌렀다. 류현진, 송진우가 선발승을 따냈다.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인 한화는 선발 투수로 폰세를 내세웠다. 29경기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를 기록했다. 유력한 MVP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삼성을 상대로는 정규시즌 1경기에 등판했다. 6이닝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앞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에서 NC와 SSG를 연이어 격파한 삼성은 가라비토를 선발로 마운드에 올린다. 6월부터 팀에 합류한 가라비토는 15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2.64 탈삼진 84개를 기록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에 등판해 11이닝 무실점으로 강했다.
포스트시즌에서의 기세도 좋다. NC를 상대로 구원 등판해 1.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SSG를 상대로도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양팀은 8승8패로 전적 동률을 이뤘다. 한화는 그간 휴식과 훈련으로 시리즈를 준비해왔다. 삼성은 NC와 SSG를 연파하며 기세가 좋다. 플레이오프 1차전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