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팀 한화는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타순은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짰다. 선발 투수는 와이스다.
3차전 승리의 영웅 심우준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시즌 타율 0.231로 부진했던 심우준은 플레이오프 5경기에서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13타수 1안타에 그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않았다.
이에 한국시리즈에서는 선발 라인업서 빠졌다. 처음으로 타석에 들어선 지난 3차전에서 '사고'를 쳤다. 3-3 동점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로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이다.
심우준이 유격수 자리를 꿰차면서 하주석은 2루로 이동했다. 전날 2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이도윤은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오스틴(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치리노스다.
야수들의 면면에는 변화가 없는 가운데 타순이 조정됐다. 기존 4번타자로 나서던 오스틴이 5번으로 내려갔다. 한국시리즈 3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모습에 타순이 달라졌다. 오스틴이 맡던 4번 타자는 문보경이 이름을 올렸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