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김 부속실장의 운영위 국감 증인 채택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왔다. 하지만 김 부속실장은 11월 7일 국회 운영위 국감에 참석하지 않았다.
서 소장은 11월 6일 일요신문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진영논리 이상의 국민 시각을 보고 가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김현지 부속실장 불참은 아쉽다”고 꼬집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그럴 줄 알았다”고 했다. 장 소장은 신용산객잔 방송에서 여러 차례 김 부속실장이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종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김현지 부속실장이 대법원장이나 대통령 비서실장보다 더 센 건 확실해졌다”면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라고 날을 세웠다.
김 전 최고위원은 “(김 부속실장은) 우리가 세금을 내서 월급 주는 사람이다. 대통령 옆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 또 어떻게 살아왔는지 국민들은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현지 부속실장의 국감 출석은 권리가 아니라 의무”라고 했다.
한편, 박성태 사람과사회 연구실장(전 JTBC 앵커)이 진행하고 일요신문이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등 보수 및 진보 논객들이 정치 현안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정치 토크쇼 채널이다.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생방송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